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이 자리는 21세기에 이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이란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규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 오늘 보도에도 이란에서 이 시위에 참여한 시민을 사형 집행을 했다. 정말 참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8일 국회가 대한민국 국회가 이란을 포함한 전 세계의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했다. 부당함에 저항하고 여성 생명 자유를 위해 오늘 참석해 주신 재한 이란인 모임 여러분들께 큰 용기와 박수와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