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CR검사 폐지 등, 일본여행 재개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해외여행자보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토글 해외여행자보험은 전월비 89.8% 급증하고 있으며, 전년 동시점 대비 1만% 이상 성장 중이다.

오픈플랜(Openplan, 대표 이광현)의 자회사인 토글보험서비스가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토글’ 미니보험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는 “신한카드 온라인 홈페이지 내 올댓보험몰을 통해서도 이용자들이 ‘생활 밀착형 보험 토글’의 미니보험 상품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19년 초 신한카드가 선보인 온라인 보험몰에서는 자동차 보험부터 추천보험, 미니보험 등을 취급하면서, 편리하고 내게 맞는 추천 보험 상품을 검색하고 알아볼 수 있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신한카드 올댓보험몰에서는 생활밀착형 미니보험인 ‘토글’ 총 9가지(하루홀인원보험, 골프보험, 낚시보험, 자전거보험, 등산보험, 종합레저보험, 해외여행보험, 운전자보험, 사이버안심보험)의 다양한 원데이 보험상품을 판매중이다.

특히, 신한카드 온라인 보험몰을 통해 토글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할 경우, 10%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고객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글은 최근 앱(APP) 2.0을 출시하며, UI/UX 개선 및 동반인 가입 기능을 고도화하여 소비자 맞춤형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토글’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은 TS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등으로 부터 약 30여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올해 하반기 시리즈B 투자유치를 마무리중이다.

끝으로 이광현 대표는 “토글은 업계 최초로 일, 시간 단위는 물론 장소와 환경까지 세분화해 소액 가입이 가능한 ‘하루보험’이다. 핀테크와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험 시장을 지속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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