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4일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블렛 댄서 콜트’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신규 영웅 ‘블렛 댄서 콜트’는 PvP에서 근접 공격을 펼치는 사수형 영웅으로, 회피를 통해 생존이 가능한 딜러다. 적에게 고정 피해를 입히며, 회피와 위장 스킬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두근두근 대작전’을 추가했다. 영웅의 기억은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콘텐츠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7단계로 구성된 ‘두근두근 대작전’은 다크나이츠 소속의 콜트와 플라튼이 심연의 핵을 찾기 위한 임무를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퀘스트 완료 시 루비 600개, 신화 강화석 3개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외에도 "‘펫 파견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각 지역별 조건에 부합하는 펫을 일정 시간동안 파견할 경우 골드, 신화 승급석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방치형 필드 이벤트 ‘콜트의 특별한 작전!’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방치형 필드에서 드롭되는 ‘콜트의 총’, ‘콜트의 무전기’를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썬스톤, 룬 던전 입장 티켓, 영웅 소환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오는 10월 27일 전까지 펫 파견 스페셜 미션 진행 시 희귀~전설 등급 펫 소환권 및 신화 강화석을 획득할 수 있는 ‘콜트의 새로운 작전’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