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하트시그널2' 출연자인 배우 임현주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하차했다.
 
임현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21일 "임현주가 일정 상의 문제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의 남자와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로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임현주는 극 중 반지음의 전생이자 문서하의 첫사랑인 윤주원의 동생 초원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으나 하차하게 됐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문서하 역에는 배우 안보현, 반지음 역에는 배우 신혜선이 물망에 올랐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아홉살인 임현주는 부산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2018년 팔로우미 시즌10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출처 임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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