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탕웨이 주연으로 관심을 끌었던 영화 '헤어질 결심'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은 13일 오후 6시 45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 영화는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에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의 훈훈한 분위기가 담긴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이 공개됐다.

현재 ‘헤어질 결심’은 실관람객들 사이 거센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더불어 개봉 3주차에도 낮은 드랍율을 보이며 좌석 판매율 또한 동시기 개봉작들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유지해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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