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자산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로 잘 알려진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는 “최근 BNK투자증권, 스탤리온파트너스로부터 30억 원의 브릿지 라운드 투자금을 추가 유치에 성공했다”고 5일 발표했다.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는 “누적투자 82억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30억원 후속 투자를 계기로 조각투자외 소비와 금융이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상품을 단계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초 일찌감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되기 위한 수요 조사 신청을 완료했으며, 사업의 고도화뿐 아니라 서비스의 혁신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피스’ 서비스 출시 1년만에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조각투자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며,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MZ세대가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조각투자의 선두주자인 바이셀스탠다드의 ‘피스(PIECE)’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대표는 “바이셀스탠다드는 주요 투자 품목으로 명품과 미술품 같은 소형 현물에서 부동산까지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으로 범위 확장에 나선다. 소액투자자는 물론 고액의 자산가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조각 투자 포트폴리오를 출시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대표는 “바이셀스탠다드 ‘PIECE 롤렉스(ROLEX) 집합 1호’를 시작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명품 시계, 미술품 포트폴리오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2호의 조각 상품을 모두 성공적으로 완판했다. 특히 1호 상품은 첫 출시 30분만에 ‘완판’됐다. 최근에는 KB증권과 제휴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롤렉스 조각교환권 이벤트를 기획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 창업 기업 선정, 금융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B스타터스, 신한퓨처스랩, OPEN NEST 200, K-GLOBAL에도 잇달아 선정된 바 있다.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는 “오는 12일에는 최근 축구선수 손흥민이 인천 공항 입국시 착용해 화제가 됐던 파텍필립(PATEK PHILIPPE)의 대표 모델 ‘노틸러스’ 13호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후속 투자를 계기로 조각투자외 소비와 금융이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상품을 단계별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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