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걸그룹 EXID 출신 하니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10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9일 "본사 소속 아티스트 하니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린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하니(안희연)는 서울 출신으로 2012년 EXID로 데뷔했다.

EXID의 초대 멤버이자로 각종 매체와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면서 차세대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 위아래의 역주행 이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AOA의 설현, Red Velvet의 아이린 등과 함께 비주얼 센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귀여운 외모와 밝은 성품으로 큰 인기를 끈 멤버다.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주연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해 연기자와 가수를 겸업하고 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한살인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역시 정신건강의학과 겸 방송인인 양재진의 동생이다. 부천에 위치한 한 병원의 대표원장이기도 한 그는 형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 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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