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브래니는 성신초등학교에서 지난 8일과 13일 신나는 AI교실수업에서 시범수업을 성신초등학교와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성신초등학교 학교 VR 체험수업에 '쿠링 VR AI코딩 어드벤처'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신초등학교 신나는 AI교실 쿠링 AI 코딩 어드밴처” 수업 전경

브래니 관계자는 "쿠링VR AI코딩 어드벤처는 학교현장에서 운영에 최적화 목표로 기획된 VR 코딩 교육 콘텐츠이다.  콘텐츠를 진행하며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핵심역량과 코딩의 첫 기초개념을 인공지능  멘토친구인 쿠링캐릭터와 함께 가상현실 공간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딩 도중 틀린  것이  있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학습 디버깅 시스템’이 있어 학습진행시 쿠링이 나타나 힌트를 제공하거나 말을 시키는 등의 학습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맵을 관찰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콘기능은 VR의 장점인 공간감을 극대화해 아이들의 입체감 있는 코딩감각을 키운다. 현장에서  활용할 교사메뉴얼등도 제작하고 최신형 무선 6DOF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2018년 한국 콘텐트 진흥원 기능성게임 지원선정과 2020년 HTC VIVE가 주관하는 WDA ('Wave Developer Awards) 에서 Best App (6DOF)부분 은상을 수상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VR콘텐츠"이라고 설명했다.

브래니 정휘영 대표는 “현재 교육부가 전국 초등학교에 첨단교실을 구축 중이고 학교 현장에도 VR/AR 기기가 많이 보급되고 있지만 대부분 한글화가 되지 않은 해외 콘텐츠나 수준이 낮은 예전 콘텐츠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쿠링 코딩 어드벤처 같이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글로벌 수준의 VR 교육컨텐츠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VR교육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격는 애로사항을 최대한 덜어드릴 예정이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 쿠링 코딩 어드벤처의 첫 진출을 최고의 첨단시설과 열정적인 선생님이 계신 성신초등학교에서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 최종적으로 메타버스 수업을 위해 필요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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