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지난 6월 4일 결혼식을 올린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6일 인스타그램에 "흔쾌히 주례를 맡아주신 살아있는 전설 이덕화 형님, 사회를 맡아주신 강다솜 아나운서, 윤정수 형님, 묻기도 전에 흔쾌히 나서주신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조한, 김범수, 멜로망스분들 등..무엇보다도 오늘에 이 자리에 서있기까지 저희를 낳아 사랑으로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들과 일가 친지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희 부부 앞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어 자리가 부족하여 식사를 못하고 발길을 돌리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연락주세요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주례를 맡은 이덕화와 돈스파이크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4일 돈스파이크는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섯살인 돈스파이크(김민수)는 서울 출신으로 1996년 밴드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했다. 

MBC 예능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 프로듀서 겸 작곡가, 연주가, 요리사로 작곡, 예능, 먹방 이 3가지 분야를 섭렵한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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