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어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30일 다수의 매체에 “전지현과 오는 6월 말까지 계약이다”라며 “현재 문화창고의 모회사 스튜디오드래곤과 문화창고 김선정 대표가 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전지현이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문화창고를 떠나 새 출발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문화창고에는 서지혜, 김소현, 윤지민, 윤지온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CJ ENM에 흡수 합병됐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두살인 전지현(왕지현)은 서울 출신으로 1997년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데뷔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등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킹덤’ 등에 출연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 사업가 최준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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