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탤런트 박선호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9일 소속사 IHQ에 따르면, 박선호는 이날 미복귀 전역했다. 2020년 8월 국방부 의장대로 입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 휴가 후 부대 복귀없이 전역했다.
박선호도 인스타그램에 전역 소감을 남겼다. "충성! 병장 박선호는 2022년 2월9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1년6개월 군 생활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기다려줘서 감사하고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소중한 추억 쌓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웃는 얼굴로 곧 만나요"라고 썼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박선호는 서울 출신으로 2014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데뷔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2015) '병원선'(2017) '루갈'(2020) 등에서 활약했다.
사진출처 박선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