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tvN 새 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영우 연출 이수현)을 긍정 검토 중이다.

21일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는 tvN 새 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영우/연출 이수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배우 이성경이 극중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 역을, 김영대가 오한별과 티격태격하는 간판스타 공태성 역을 각각 맡았다.

최지우는 톱스타 은시우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덟살인 최지우(최미향)는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돼 연예계에 입문했다.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96년 KBS2 '첫사랑'에 출연해 배용준과 호흡을 맞추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겨울연가', SBS '천국의 계단' 등 수많은 명작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지난 20일 종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했으며, 카카오TV 오리지널 '소름' 출연을 확정 짓고 4년 만에 배우 복귀를 선언했다.

사진 최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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