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화보를 통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미주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공개되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미주는 새틴 드레스와 데님 팬츠, 재킷과 퍼 부츠, 자수 장식 드레스와 볼캡 등 상반된 아이템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내내 이미주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양한 눈빛 연기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새로운 소속사와의 만남을 ‘새출발’이라 표현한 이미주는 예능, 음악, 연기 등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포부를 드러냈다. 

또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면에 대해서는 선을 전해두지 않고 출연자로서 프로그램에 맞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는 대답을 통해선 어떤 곳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열성적인 미주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2022년 목표에 대해선 “제가 가진 다양함을 보여주고 싶어요. 동시에 변치 않는 태도로 임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라며 성숙한 답변을 전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덟살인 이미주는 충북 옥천군 출신으로 2014년 결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러블리즈 멤버의 전반적 성향에서 벗어난 비글미 넘치는 발랄한 행동과 성격으로 멤버들에게 활기를 주는 멤버로 사람을 좋아하고 정이 많다. 

출근길이나 무대 등에서는 섹시까지 보여주는 러블리즈 대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2018년 이후로는 여러 예능에 고정 출연하는 등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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