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아스트로 라키가 연습 도중 부상으을 입어 '가요대축제''에 불참한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6일 "지난 15일 밤, 라키 군은 연습 도중 왼쪽 눈 주변 찰과상과 무릎 타박상을 입게 되었고,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진의 치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또 소속사 측은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당장의 스케줄 소화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17일 진행되는 ‘2021 KBS 가요대축제’에는 라키 군을 제외한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KBS 2021 가요대축제’는 차은우, 설현, 로운이 진행하며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총 185분간 펼쳐진다.

*이하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아스트로 라키 군의 눈 주변 및 무릎 부상으로 인한 스케줄 불참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지난 15일(수) 밤, 라키 군은 연습 도중 왼쪽 눈 주변 찰과상과 무릎 타박상을 입게 되었고,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진의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당장의 스케줄 소화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17일(금) 진행되는 ‘2021 KBS 가요대축제’에는 라키 군을 제외한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사진 라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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