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넷마블이 모바일 턴제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에 레벨 점프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발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튜토리얼 종료 즉시 150레벨로 점프 가능한 '레벨 점프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말하면서 "신규 레이드 '지저의 심연' 및 보스 몬스터 '배모티스'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밤미와 프테쿠스 등 필드 포획을 진행할 수 있는 '겨울 축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턴제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개발사 넷마블엔투)’에 ‘레벨 점프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레벨 점프 시스템’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라면서 "이를 활용하면 튜토리얼 종료 즉시 150 레벨로 점프하여 기존 고레벨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레벨 점프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펫, 각종 성장 재화, 장비 등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와 함께 180 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레이드 ‘지저의 심연’과 독특한 공격 패턴을 보유한 보스 몬스터 ‘배모티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지저의 심연’에서는 ‘배모티스의 팔찌’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레이드 승리 시 신규 메카펫 ‘메카크로톤’ 또는 각종 메카 부품 획득에 필요한 ‘메카크로톤 코인’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조련사 최대 레벨을 기존 269에서 299 레벨까지 확장하고, 200 레벨까지 자동사냥 및 정예사냥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16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만해도 ‘조련사의 밧줄’, ‘블루젬’, ‘랜덤 정령석’, ‘메카크로톤 코인’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내년 1월 20일까지는 겨울 시즌 맞이 한정 필드 ‘크리스마스 타운’에서 밤미, 프테쿠스, 파이어노스돈 계열 필드 포획을 진행할 수 있는 ‘겨울 축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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