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뮤지컬 스타 겸 배우 정영주가 여성 액션 누아르 '아수라장'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영화 '아수라' 측은 18일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지난 8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여성 액션 누아르의 신기원을 열 영화 '아수라장'은 여성 재소자들이 모인 정애 교도소에 각기 다른 욕망을 지닌 빌런들이 입소하면서 벌어지는 반란을 그린 여성 액션 누아르다.

앞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이번 작품에서 의리 하나로 믿고 사는 천상 정의 캐릭터이자 정애 교도소의 핵심 인물 ‘황석미’ 역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한살인 정영주는 뮤지컬 배우로 드라마나 여러 음악 경연에 나오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사진 정영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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