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 수가 11억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9일 총 누적 조회 수 11억 뷰를 넘어섰다. 지난 4일 총 조회 수 10억 9000만 뷰를 달성한 지 5일 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1년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124만 명 이상 보유 중이다. 해당 채널에는 일상, 커버 곡, 무대 영상 등 580여 개의 다양한 영상이 게재돼 있다.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쇼츠(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업로드된다. 현재 18만 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임영웅 쇼츠' 역시 조회 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임영웅은 경기도 연천 출신으로 2016년 2월 14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1787회 경기도 포천시 편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은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한동안 무명가수로 지내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하면서 길고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가요계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 9월 TV조선과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 임영웅은 원 소속사인 물고기컴퍼니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준비 중이다.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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