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일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닌 유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최적화된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다섯살인 유주(최유나)는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주목 받아왔다. 

팀 내 최장신인 소원과 함께 기럭지라인으로 불릴 정도로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한다.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성공적인 그룹 히스토리를 넘어 더욱 뚜렷해질 음악 인생 2막을 예고했다.

유주는 "진심으로 존중해주는 마음과 좋은 에너지를 지닌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 앞으로 솔직한 모습과 다양한 음악으로 새롭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후 국내외 걸출한 전문가들이 뭉치며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씨엘(CL), 챈슬러와 손잡고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사진 유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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