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정책추진의 중추역할을 수행 할 터"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DMC홀에서 “위원회” 발대식 및 제1차 전국투어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대기업중심 성장전략을 폐기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문재인 후보와 당의 결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 정책의 추진 중추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선대위 산하 핵심 정규 위원회로 출범했다.

김진표·우상호 국민주권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 당 선대위 인사, 중소기업 기업인 등 3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공약) 설명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 송영길 중앙선대본 총괄본부장, 조정식 국회건설교통위원장, 박정 선대위 총괄부위원장 등 당과 선대위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 당과 문재인후보가 중소벤처기업을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문재인 후보의 중소벤처기업 공약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이날 행사 1부에 치러진 “위원회” 발대식은 핵심 인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위원장 인사,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표 공동선대위원장이 송재희 정책수석부위원장, 맹성국 상임부위원장 등 60여 명의 위원회 핵심 인사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재한위원장은 참석한 내빈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현재 우리가 처한 저성장문제의 해소를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을 우리 경제의 근간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문재인후보의 압도적 당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 송영길 총괄본부장, 중소기업 단체장 등은, 위원회 출범에 대한 축하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과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후보의 당선이 필요하다고 축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인 정책설명회에서는 “위원회” 송재희 정책수석부위원장이 문재인후보의 중소벤처기업 공약을 설명하고, 참석한 기업인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정책설명회는 ‘대기업 중심 성장전략을 폐기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정책’ 이라는 정책방향과 6대 핵심공약을 위주로 정책 설명했다.

문재인후보의 중소벤처기업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에는 참석한 중소기업 기업인 여러분의 열띤 질의와 응답이 이루어지는 등, 문후보의 중소벤처기업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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