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이고 높은 성장에 힘입어 이 지역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

(창업일보)박제영 기자 =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 Inc.)가 오라클과 SAP 사용자들에게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리미니 스트리트의 프리미엄급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원에 대한 요구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스라엘과 동유럽에서 성장과 투자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2016년 12월 31일부로 이 지역의 등록 고객 수가 작년 한 해 동안 100퍼센트 증가했으며[1] 현재 이스라엘과 동유럽에서 운영 중인 74개 이상의 글로벌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리미니 스트리트는 2016년 12월 31일부로 이 지역에 직원 수를 44퍼센트 늘렸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2015년에 텔아비브 지사를 개장했으며 아미아드 워터 시스템즈(Amiad Water Systems), 센트럴 보틀링 컴퍼니 그룹(Central Bottling Company Group), 펠레폰 커뮤니케이션즈(Pelephone Communications Ltd.), 소다스트림 인터내셔널(Sodastream International Ltd.) 등 이 지역 유명 브랜드들과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스라엘 최대 규모의 기업 10개 사 중 5개 사를 고객으로 등록했다. 

최근 하비 내쉬(Harvey Nash)/KPMG가 전세계 82개국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고정보책임자들이 우선시하는 사항 중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고객 참여와 관련된 부분이었다.

최고정보책임자들은 날이 갈수록 기존의 운영 경계에서 벗어나 사업 변혁과 전략에 초점을 맞추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또한 최고경영자(CEO)들이 우선시하는 사항도 달라지고 있는데 최고경영자의 63퍼센트가 비용 절감보다는 수익을 내는 방향으로 최고정보책임자가 IT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양날의 검과 같다. 예산은 대체로 그대로이거나 줄어드는 상황이라서 최고정보책임자들은 이러한 핵심 계획에 조달할 추가 IT 예산을 확보하려 고심하고 있다. 그런데 전세계 어느 기업이든 리미니 스트리트의 지원을 받으면 총 유지 비용의 90퍼센트까지 절약할 수 있으므로 남는 자원을 고객 참여 유도, 사업에서 추가 수익 창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계획에 투입할 수 있다. 

STKI의 연구원 겸 전무 이사 지미 슈바츠코프(Jimmy Schwarzkoph) 박사는 “요즘 이스라엘에서는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이 유행인데 이 지역에서 최고정보책임자들이 IT 사업을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사업 변혁 계획 실행을 위한 자금도 조달해야 하는 압박감에 점점 더 시달리기 때문이다”며 “모든 산업 부문에 걸쳐 상위 20개 회사의 3분의 1 정도가 향후 3년 내에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동향을 파악한 요령 있는 최고정보책임자들은 고객 참여를 위한 전략 프로그램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고 회사의 성장 및 경쟁력 유지에 도움이 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럴 때 독립적인 지원을 받는다면 그들은 쉽게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리미니 스트리트의 글로벌 지원팀은 모든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가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주문 제작, 상호운용 지원, 성능 조율을 위한 지원이 포함되는데 이는 표준 벤더 유지 보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고객 전담 우선 지원 엔지니어(PSE)를 지정 배당하는데 고객 전담 우선 지원 엔지니어는 각 애플리케이션과 기술 부문에서 10년 이상의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365일 휴무 없이 24시간 내내 고객의 요구에 응대하는 전세계 전문가 팀과 긴밀히 협조해 업무를 진행한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최우선(P1) 긴급 요구 사항의 경우 15분 이내에 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서비스 수준 약정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지키고 있다. 긴급 요구 사항에 대한 리미니 스트리트의 평균 응답 시간은 5분 미만이다. 

리미니 스트리트의 이스라엘 및 동유럽 지역 본부장 잭 오스터(Jack Oster)는 “이스라엘과 동유럽 전반에 걸쳐 최고정보책임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전사적자원관리(ERP) 중심적 관점에서 사업에 실질적 가치를 부여하는 디지털 대고객 혁신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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