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가 2021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름 그대로 창업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이다. 무엇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 구독회원전용 기사입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구독회원만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해 18개 지역의 청년창업사관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65명을 모집한다.
전국 18개 지역은 서울, 파주, 인천, 안산(본원, 구리 분원), 원주, 천안, 청주, 세종, 대전, 광주, 전주, 나주, 제주, 경산,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 7822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만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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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기자
franchise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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