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록, 2020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국회행정안전위원장상 수상

오길록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 총재가 22일
오길록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 총재가 22일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을 통해 "연구와 복지활동을 통해 감염예방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오길록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 총재가 22일 제8회 2020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에서 국회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오길록 총재는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연구와 복지활동을 통해 감염예방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KAPI)는 감염예방 및 대응을 통해 국민건강의 증진 및 유지에 이바지하는 NGO 비영리 단체이다. 연구와 복지활동 등을 통하여 감염예방사업을 발전시키며 최종적으로 국가의 감염예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 총재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및 비접촉 확산은 공연문화와 스포츠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라면서 “이미 국내의 경우 프로야구 및 프로축구가 사상 초유의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고, 공연과 콘서트 등은 온라인 중계로 매우 어렵게 대중들과 만나는 것  등이 그 예”라고 말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문화 소비 방식이 부상하는 가운데, 감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운영이 어려워진 기업들간의 합심을 이룰 계기가 분명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어쩌면 전혀 준비가 되지 못한채 급하게 맞이하게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에 맡겨진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고 말했다.

오 총재는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는 금일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 불어닥칠 감염에 대한 예방책 마련 및 국민건강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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