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찾아서...“감성지능로봇을 만들다” 로보러스
스타트업을 찾아서...“감성지능로봇을 만들다” 로보러스
  • 박인옥 기자
  • 승인 2020.08.21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특집]스타트업 유니콘 만들기 프로젝트

[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

언택트시대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영업점이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을 줄인다. 혹자는 현대를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이다. 감염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누구든 ‘비대면’ 방식을 선호한다. 특히 매일 사람을 접대해야 하는 영업자 입장에서는 접촉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기기가 있다면 대환영일 것이다. 로보러스는 음성과 얼굴인식, 다국어 전환서비스, 감성표현, 피드백과 머싱러닝 등의 기능을 갖고 있는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을 지닌 로봇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매장에서 자동로봇과 같은 '비대면' 영업방식이 중심의 자리로 옮겨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 로봇은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 나이, 감정 상태를 인식하며 또한 다국어 전환 서비스하며 피드백과 머신러닝도 서비스할 수 있다. 이 로봇은 구체적으로는 매장에서 주문 결제 등 단순한 업무를 대신할 수 있으며 주요 사용처로는 프랜차이즈 매장, 병원, 호텔, 공항, 병원 및 각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와 같은 일반 매장에서는 좀더 적은 비용으로 충성도 높은 직원을 고용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없을까를 항상 고민하게 된다. 이의 대안으로 로봇이 주문 결제 등의 단순업무 등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에서 이 아이템의 출발점이 된다. 미국의 주요 매장의 경우 단순 업무 종업원을 로봇으로 이미 대체하고 있다. 

로보러스가 개발하고자 하는 최종적인 로봇은 우선 직원이 출근하기 전에 매장의 청소 등을 점검하고 고객이 방문하는 그동안의 DB를 활용하여 고객의 내점횟수 등의 충성도와 기호 등을 바탕으로 메뉴추천, 쿠폰 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자동화시스템으로 인해 아무리 많은 손님들이 몰린다고 하더라도 긴 줄을 설 필요가 없는, 20초 내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로보러스가 경쟁상대로 보고 있는 것은 로봇이 아니라 현재 매장의 포스가 될 것이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