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교구 지사모집’ 및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도 가져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스포츠를 통해 유아동의 창의사고를 증진하는 스포츠교육콘텐츠 전문 브랜드인 GEMINI가 콘텐츠 개발 완료를 선포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착수했다.

(주)TSTC스포츠(대표 김영미)는 ‘재미니’를 사업화한 국내 최초 유·아동 전용 스포츠 센터 <GEMINI GYM>과 STEAM 교육 센터 <GEMINI EDU>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가맹 교육센터에서 사용할 <IT전자교구 지사>도 모집한다

이를 위해 (주)TSTC스포츠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벤처캠프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모집 설명회’ 및 ‘전자교구 지사모집 설명회’를 가졌다. 전자교구는 모두 기술적 특허를 필한 제품으로 각 가맹센터에서 사용할 교구들이다.

(주)TSTC스포츠가 개발한 <GEMINI>는 개발단계에서부터 관련 업계 및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왜냐하면 스포츠 혹은 놀이에 ‘특허가 가미된 교육’을 접목시켰기 때문이다.

재미니짐(GEMINI GYM)은 운동과 지능을 함께 함양 수 있는 ICT융합 스포츠교육콘텐츠이다. 재미니놀이시설에서는 아이들이 운동공간에서 지력을 증진키킬 수 있다. (주)TSTC스포츠는 이와관련 특허(등록번호 10-2014-0125273)를 보유하고 있다. (c)창업일보.

일반적인 체육학원 등에서의 스포츠 교육은 단순한 행동교정이나 신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둔다.

하지만 GEMINI의 경우 거기에 <지능교육>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가미시켰다. 재미니 교육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지능적인 향상도 이룰 수 있게 프로그램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GEMINI 교육을 받다보면 아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동시에 머리도 좋아지는 것이다.

GEMINI는 특허(특허번호 10-2014-0125273)를 획득한 특수 교육프로그램과 교구를 사용한다. 모두 (주)TSTC 김영미 대표가 개발한 것이다.

김 대표는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 교육 현장에서 30여년을 근무했다. 따라서 스포츠학 전공자가 수십년 동안의 현장에서 뽑아낸 정수(精髓)가 바로 ‘재미니’ 프로그램인 것이다.

GEMINI는 개발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렇다할 스포츠 교육 브랜드가 없는 우리나라에 최고의 스포츠 교육 전문가가 개발했고 더불어 GEMINI의 사업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GEMINI의 사업성은 일찌감치 엔젤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GEMINI콘텐츠 개발완료 소식이 전해지자 엔젤투자 유치는 물론 부산, 영남 지역 총본부(전병용 대표) 가맹이 완료되었고, 부산 및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재미니의 본격적인 사업화에 착수했다.

부산지역 입시 교육 전문가인 전병용대표는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어도 자식 교육에는 돈을 쓴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고컬리티 교육 콘텐츠에 대한 고객의 니즈는 유·아동으로 갈수록 강하기 때문에 GEMINI의 사업성을 매우 높게 본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GEMINI 개발을 꾸준히 지켜봐 왔고 개발 완료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김영미 대표를 설득하여 부산 및 영남지역 총본부 사업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였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벤처캠프에서 GEMINI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IT전자교구 지사모집 설명회가 있었다. GEMINI의 높은 사업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이날 설명회를 지켜봤다. (c)창업일보.

우리나라는 교육브랜드에 유독 관심이 많다. 이는 그만큼 유·아동 교육 시장이 넓다는 방증이다. 이날 사업설명회 역시 많은 사람들이 부산,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대거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그들은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GEMINI의 교육 콘텐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 개발된 IT전자 교구는 우리나라 교육에 큰 시장이 열릴 것을 예측하여 참석자들이 판매 권역을 확보하고자 즉석에서 가맹이 이루어지기까지 했다.

교육콘텐츠는 다른 사업영역과는 다르게 콘텐츠 개발이 완료되어야만 사업화가 가능한 무형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수년의 교육 과정을 모두 개발하여야만 사업화가 가능한 것이다. 특히, 스포츠 교육 브랜드가 없는 불모지에서 스포츠 교육 콘텐츠를 유아와 아동의 1년 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 교육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김영미 대표도 3년이 훌쩍 넘는 세월이 걸렸던 것이다.

영어, 수학도 아닌 스포츠로 단계별 연속성을 1년간 교육이 가능하도록 개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며 더군다나 GEMINI는 운동과 학습을 연계시킨 창의사고 증진을 위한 STEAM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 교육 콘텐츠로 국내는 물론 세계최초 학습연계형 스포츠 교육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유.아동 스포츠 교육 시장의 대변화를 확신하며 GEMINI콘텐츠 개발가치와 전문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GEMINI는 크라우드펀딩 전문업체 인크(YINC)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도 가졌다.

조금은 특별한, 유아동 스포츠 교육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GEMINI 프랜차이즈 가맹 및 IT전자교구사업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사업관련 자세한 문의는 GEMINI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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