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된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가 경북 경산에서 22일 오후 문을 연다. 사진=경산시 제공
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된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가 경북 경산에서 22일 오후 문을 연다. 사진=경산시 제공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가 경북 경산에서 문을 연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가 경북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학교앞 문천지 인근에  완공돼 22일 개소식을 갖는다. 

국비 56억 원과 지방비 40억4800만 원 등 모두 96억4800만 원이 투입 창업문화센터는 연면적 2286㎡에 창업사무실, 운영사무실, 회의실, 선큰광장, 스탠드, 산책로, 로컬푸드판매장 등이 구비돼 있다. 경산시는 창업문화센터에 입주할 농업농촌 관련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창업문화센터는 6차산업 창업기업의 보육체계와 시장지향형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6차산업 창업문화와 농업농촌창업문화센터 운영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문천지를 배경으로 조성된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는 농업농촌창업문화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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