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업일보)이이영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6일 개최된 ‘2016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연말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소호진흥협회와 생산성본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일자리와 직업을 만들어낸 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전국 178개 프로젝트팀 879명이 참가했다.

각 팀들은 예선과 본선을 통해 최종 15개팀을 선발하였으며,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와 리빙디자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2345”팀이 본선에서 동상을 수상하였고, 리빙디자인과 학생들로 구성된 “Re-Fun”팀이 소호진흥협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찬준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올린 것은 스튜디오 중심의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과 LINC사업 등과 연계된 창의적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중심의 맞춤형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원예대.jpg▲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6일 개최된 ‘2016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연말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c)창업일보.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은 다양한 교내?외 창직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무와 직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계원예술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2013년부터 수행대학으로 선정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직과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 주임교수인 김형로 교수는 “앞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직업을 만들 수 있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자인특성화 대학교로 SCK사업단과 LINC사업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5,000만원 창업장학금 지급과 창직프로젝트 지원, 창업동아리 지원, 지식재산권 지원, 시제품개발비 지원, 글로벌 창업지원 등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직.창업역량과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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