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주)이지글로벌파트너(대표 정준찬)이 중국 청도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지글로벌은 ‘생체신호 진단용 인공피부센서’에 기반을 둔 ‘바이오밴드’를 개발했다. 이 바이오밴드는 겉보기엔 파스와 비슷하지만 몸에 붙이면 체온, 동작 등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앱(APP)과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지글로벌.jpg▲ 생체신호 진단용 바이오밴드를 개발한 (주)이지글로벌파트너가 중국 청도에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사진 왼쪽이 정준찬 대표. (c)창업일보.
 
정 대표는 “중국 투자자들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한국기업들에 관심이 많다. 이번에 4개의 기업이 청도에 합작회사설립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청도뿐만 아니라 웨이팡시도 한국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웨이팡시의 경우 청도 설립 법인을 대상으로 공장부지 및 정책자금 지원 우수한 한국기업에 대해 공격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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