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큐알온텍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한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큐알온텍은 차량용 블랙박스 대표주자 루카스 블랙박스의 새로운 브랜드인 ‘큐비아 z970’ 블랙박스를 출품하여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우수한 발명품의 사업화에 도움을 주고 발명인의 사기 진작 및 발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발명품 전시회다. 

큐알온텍.jpg▲ 큐알온텍이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큐비아 z970 블랙박스를 출품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창업일보.
 
큐알온텍이 이번에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한 특허기술은 ‘충격 감지 센서를 이용한 차량용 블랙박스 제어 장치 및 방법’이다. 

이것은 센서와 광학 줌을 연동시켜 기존 블랙박스가 가지고 있는 화각의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한 발명으로, 발명에 그치지 않고 이미 제품화에 성공하여 시중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종옥 큐알온텍 대표이사는 “큐비아 블랙박스 z970는 블랙박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 모델”이라며 “줌 기능을 통해 주·야간 및 주정차, 차량 속도 등에 관계 없이 차량 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블랙박스로 소비자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인기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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