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2016년 스포츠산업 창업 데모데이가 18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창업데모데이에는 (주)TSTS스포츠를 비롯한 7개의 스포츠관련 유망 스타트업들이 AVA엔젤클럽 김종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엔젤 투자들 앞에서 기업IR행사를 벌였다.

행사 종합 진행은 (주)블루안컨설팅이 맡았다.

스포츠개발원.jpg▲ 2016 스포츠산업 창업데모데이가 18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스포츠산업에 대한 주요정책을 소개했으며 (주)TSTS스포츠를 비롯한 스포츠 관련 유망 스타트업들이 엔젤 투자자들 앞에서 IR을 가졌다. (c)창업일보.
 
특히 이번 창업 데모데이에는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영옥 원장이 참석, 대회 개회사 및 오전에 있은 창업올림피아드 참여 기업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어  한국스프츠개발원 여의동 센터장이 스포츠산업과 관련한 정부의 주요 정책도 소개함으로써 스포츠산업 지원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박영옥 원장.jpg▲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영옥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c)창업일보.
 
박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3년 12월 정부산하에 스포츠산업과 관련한 과가 처음 생겼다. 당시에는 다국적 기업에 비해 스포츠산업이 경쟁력이 있는가라고 생각했지만 현재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시장의 발전가능성이 높으며 성장속도 역시 빠르다” 며 스포츠산업의 전망을 밝게 보았다. 

또한 그는 “스포츠와 관련된 여러 가지 상품 등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정부 지원정책이 본격 가동된 것이 2014년이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정부의 지원이 많아 질 것이며 2016년 이 시점이 기회의 시기”라면서 “오늘 창업데모데이에서 기업설명회를 하는  이 중에서 성공한 기업가가 나와서 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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