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창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CEO의 네트워크를 위한 모임 가라지포럼이 27일 비즈헬프(대표 최종표)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현대기술투자 벤처투자본부 최주열 전무의 <VC 의사결정과정 및 투자전략>, 그리고 서울대 창업가 과정 배인탁 교수 <스타트업의 필수 피칭기술> 등의 특강이 있었다.

최 전무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아내기 위해서는 각 단계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이 있으며, 특히 투자전문 VC의 의사결정과정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유치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라지.jpg▲ 창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CEO의 네트워크를 위한 모임 가라지포럼이 27일 비즈헬프에서 열렸다. (c)창업일보.
 
배 교수는 “사업계획서는 사업계획 주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VC제출용 자료이다. 이에 반해 피칭은 사업계획 중 핵심부분만 재구성하여 발표용으로 만든 것이므로 피칭자료와 사업계회서는 엄연히 다르다”며 창업기업의 IR 피칭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창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CEO의 네트워크를 위해 마련된 가라지포럼은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전문그룹 비즈헬프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창업포럼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비즈헬프는 미래창조과학부 공식 액셀러레이터 업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투자지원 등 많은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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