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번 권주일 대표....SNS마케팅만으로 해외 10개국 진출한 작은 거인

[창업일보 = 이정임 기자] 창업에 있어 해외진출은 대안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하지만 해외진출의 장벽은 높고 작은 기업일수록 벽은 더욱 넘기 힘든 상황이다

특히 프랜차이즈의 경우 해외거주 한국인이 아닌 현지 파트너를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파트너를 찾는데서부터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까지 이루어 지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최근 국내 몇개 매장이 안되는 작은 브랜드이지만 SNS 마케팅만으로 해외10개국 진출을 하고 있는 작은 거인이 있다바로 밀크티 전문브랜드 (주)티번의 권주일 대표의 이야기 이다.

 

2017 호주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필리핀,말레이시아,쿠웨이트,미국등에 진출 확정을 짓고 매장 개설을 한창 준비중이다필리핀2호점까지 오픈한 티번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필리핀 10호점까지 매장 오픈을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티번 필리핀 매장
성황을 이루고 있는 티번 필리핀 매장

현재 협상중인 나라만 10개국에 달한다.

 대표는 어떻게 혼자서 현지 파트너를 찾고 협상을 해나가며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까지 성사시켜 해외진출을 했을까. 그에 해답은 바로 SNS마케팅에 있었다.

권 대표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등을 통해 꾸준히 적은 비용으로 해외 타켓마케팅을 해왔다고 한다. 하루 20여통의 메신저를 주고받으며 실시간  상담과 협상을 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마케팅이 어렵지는 않을까. 권 대표는 SNS마케팅은 누구나 가능하고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이고 작은 기업은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전문 업체인 리안코칭센터는 오는 26일 토요일 권주일 대표의  누구나 할수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SNS마케팅 특강' 을 개설했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전략을 포럼이나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해왔던 기존의 방식을 깨고 작은 기업이지만 쉽게 접근하고 성과를 낼수있는  SNS마케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는데 주목했다.

리안코칭센터의 이서율센터장은 국내 홍보에만 집중되어 있는  SNS마케팅을 해외로 타켓을 돌려 어떻게 권주일대표처럼 해외진출의 성과를 이루어 냈는지 이번 특강을 통해 작은 기업의 돌파구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개설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국내 가맹사업의 한계에 부딪히고 해외진출을 조금이라도 고민하고 있는 업체라면 이번 특강을 통해 도전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강 문의는 리안코칭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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