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밀로(VANESAMILO),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정한 여성리더기업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포유는 “도약하는 소상공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전문가방 브랜드 VANESAMILO(바네사밀로)의 보상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간결하면서도 시크한 도시감성을 사랑하는 멋진 여자를 의미하는 ‘바네사밀로’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지원에 선정된 여성리더 기업이기도 하다.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여성가방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며 접착제 하나도 화학접착제 대신 천연소재의 라텍스를 사용할 만큼 자연친화적이다. 지난해 방영된 KBS- TV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 탤런트 서이안이 메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중국 사전제작 드라마에 제품들이 촬영되어 T-커머스 시장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바네사밀로.jpg▲ 손으로 직접 여성용 가방을 제작하는 김미선 디자이너. 사진= 바네사밀로. ⓒ창업일보.
 

펀딩 리워드는 천연소가죽으로 제작된 Lady Bag, Card Holder, Folding Shopper Bag 이며 해당 프로젝트 참여는 9월 13일까지 가능하다. 크라우드펀딩 기념으로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미선 디자이너는 “바네사밀로는 장식은 최소화하고 천연가죽 원자재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감성을 살리려고 한다. 확실히 다른 컨셉으로 해외명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고 퀄리티의 명품가방을 만든다는 목표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디자이너 가방의 합리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네사밀로의 새로운 도전이며, 브랜드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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