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1 00:06 (일)
힘든 창업시장, 작은 동네가게도 성공할수있다.
힘든 창업시장, 작은 동네가게도 성공할수있다.
  • 이서율
  • 승인 2019.01.21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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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고객에게서 나온다"

[창업일보 = 이서율 칼럼니스트] 우리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뭘까?

목적은 분명히 돈을 벌기 위해서이다.

돈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

바로 고객이다.

이 사실을 창업자는 쉽게 잊어버리기도 한다.

"이걸 팔면 잘 팔릴것 같아 " 라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서 "한번 해볼까 " 까지 가는 단계에서 말로만 창업을 하다가

"진짜 창업"까지 가는 험난한 과정을 넘는 과정에서 포기하기도 쉽상이다.

잘 팔릴것 같다라는 아이템은 단순한 촉에서 시작되었으니 실물 아이템이 나오기가 어렵고 그아이템이 만들어졌다한들 고객들에게 제대로 평가받는 과정까지는 만만치가 않다라는 것을 체감하기까지는 그리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는다.

외식창업이 단순히 맛만 좋아야할까 ?

아직도 맛만 좋으면 된다는 창업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외식창업을 하겠다는 생각은 당장 버려야 한다.

음식은 허기를 채워주는 욕구의 니즈에서 벗어난지 오래되었다.

우리는 음식을 통해 오감을 만족하는 무한경쟁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것을 창업자는 명심해야 한다.

그 안에서도 고객들은   보고 느끼고 공감하고 타인들과 공유해나간다.

이미 음식의 맛이라는 것은 그 본질에 담겨 당연시 되어야 한다.

메뉴가 브랜딩이 되어 매출을 올려주기도 하지만 공감가는 공간혁신을 통해 브랜딩이 되기도 한다.

2018년 트랜드는 소확행,워라벨등의 키워드였다.

이는 모두 "나" 에서부터 시작된다.

고객들은 "나"를 사랑하고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고  케어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다닌다.

이러한 고객의 원츠는 창업시장에 많이 반영되기도 한다.  

최근 공간혁신을 통해 오픈하자마자 5배이상의  매출성과를 내는 곳이 있다. 

매장의 자리도 좋지않고 그럭저럭 운영되었던 매장을 인수한 배우남현주씨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권분석을 우선 한 후 문화공감공간 이라는 컨셉을 찾았다.

컨셉을 정한 후 조그마한 무대를 설치하고 무대위에 기타와 엠프등이 작은 시설을 설치 했다.

도서들을 가져다 놓고 본인이 출현했던 대본도 가져다 놓았다.

오픈 후 비 정기적이었지만 미니 콘서트와 문화행사, 강좌등을 진행했고 작게나마 본인의 SNS 를 통해 꾸준히 올렸다.

오다가다 우연찮게 본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커뮤니티 입소문과 SNS 을 통해 고객들은 하나둘씩 늘어나고 고객들의 취향을 파악한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갔다.

그렇게 한달만에 5배의 놀라운 매출성과를 일으키고 꾸준히 모은 고객들의 정보들로 문화행사를 만들때마다 문자발송을 통해 직접적인 마케팅을 혼자서 해나갔다.

3개월이 된 지금 매출은 멈추지 않고 성장해 나가고 있다.

비결은 뭘까.

컨셉이 좋아서 ? 배우니까 지인들이 많이 와서 ??

연예인 장사망하는 거 한두번 듣는 소식은 아닐것이다. 지인 찬스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걸 명심해야한다.

카페펌킨금호점의 대표 남현주씨는 컨셉은 상권분석을 통해 잡았지만 그 컨셉을 브랜딩하기 위한 마케팅을 고객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해왔다는 것에 그 비결이 숨어있다.

보통 창업을 하고 일번적으로 블러그,인스타,페이스북을 통해 기본적인 홍보를 한다.

거기서 머물기도 하고 대행사를 통해 마케팅을 하기도 한다.

주목해야 되는 사실은 이 작은 동네가게에서 혼자서 그 모든것을 해가는 과정이다.

<상권분석 , 고객분석 , 고객의 원츠파악 , 컨셉정하기 ,컨셉에 맞는 콘텐츠 준비, 제휴를 통해 각종 행사 , 기본적인 본인만의 SNS 홍보 , 방문고객의 유도, 매장에서 일어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결 , 고객들이 스스로 하는  공유바이럴 , 고객정보 수집 ,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직접적 소통 마케팅 , 충성고객전환. >

모르는 것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알지 못했던 마케팅 툴은 최신 솔루션을 통해 사용방법만 익히면 된다.

기술은 발전해서 일은 쉬워졌지만 경영자의 마인드가 여전히 중요하고 어떤 노력으로 해나가는 것이 성패의 관건이다. 

작은 동네가게도 충분히 할수 있다라는 것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

올해도 힘든 창업시장이 될것이고 작은 가게는 더욱 힘들것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큰 매장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이다.

가족단위의 대형 레스토랑들도 매장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고 다른 대안으로 시장에 맞추어 나가고 있다.

시장을 읽어 나가고 고객 맞춤으로 연구하고 고민하다보면 작은 동네가게라도 충분히 창업에서 성공할수 있다.

글 이서율 창업칼럼니스트

 

* 외부원고의 경우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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