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윤삼근 기자 = 파웰이엔지(POWEL ENG. 대표 강창수)는 3차원 공간정보에 기반한 융복합 보안과제 솔루션 <팔라디온 시큐리티(PalladiON Security)>을 개발한 ICT융합전문 벤처기업이다.

‘팔라디온 시큐리티’ 플랫폼은 건물 및 시설물의 자동화된 관리를 바탕으로 한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3차원 스마트 관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물인터넷 및 보안 위험을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적극적인 통제가 가능하다. 

팔라디온 플랫폼은 ▶빌더(Builder) ▶매니저(Manager) ▶뷰(View)의 3 단계를 거친다. 먼저 3D공간저작도구인 ‘빌더’를 활용하여 고객의 건물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2D 또는 3D 도면화한다. 그리고  서비스 환경 관리를 위한 ‘매니저’를 활용하여 PC나 태블릿, 모바일로 ‘뷰’를 제공한다.

3D공간시스템.PNG▲ 파웰이엔지의 ‘팔라디온 시큐리티(PalladiON Security)’는 건물 및 시설물의 자동화된 관리를 바탕으로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을 위한 솔루션이다. 또한 3차원 스마트 관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물인터넷 및 보안 위험을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적극적인 통제가 가능하다. 이미지 제공 = 파웰이앤지. ⓒ창업일보.
 
팔라디온 시큐리티는 공간저작도구인 GongBuilder를 활용하여 만들어낸 건축 모델상에 CCTV와 센서들을 배치하고, 이를 실제 사이트의 CCTV 및 센서와 연동하여 해당공간 및 건축물의 종합적인 보안과 관제를 실현한다.   

또한 3D공간저작도구 GongBuilder는 기존의 2D, 또는 3D 소프트웨어 사용경험이 없는 비 전문가도 건축물의 CAD 도면 또는 이미지를 활용하여 정확한 3D화면 공간을 생성한다. 즉 실물 벽체나 문, 기둥, 슬라브, 가구, 계단 등 3D콤포넌트를 간단하게 배치하는 것으로 실내 공간에 최적화된 3D공간을 저작해 낸다.

따라서 고객은 ‘뷰(View)’를 통하여 실시간 보안 통제가 가능하고, 더불어 해당 건물의 실시간 3D지도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가령 대형 관공서나 큰 건물을 처음 찾는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D화면으로 구성된 실제적인 지도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팔라디온 뷰가 실내 건물용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셈이다.

실제 파월이엔지는 현재 서울시청과, 인천공항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속적인 마케팅영업을 통해 전국의 모든 건물, 관공서 등에 팔라디온 플랫폼을 탑재한다는 전략이다.

㈜파웰이엔지는 고객에게 필요한 ICT 환경의 임베디드 설계 및 맞춤형 IoT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꿈꾸는 기업이다. 설립자 강창수 대표는 중앙대학교 정보통신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한 정보통신 통이다. 

㈜파웰이엔지는 앞서 설명한 ▶3D공간정보시스템 사업 이외에도 ▶IoT 임베디드 시스템 솔루션 ▶SKY드론 충전시스템 ▶첨단영상보안솔루션 ▶4세대 BMS&드론배터리 등 ICT융합을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으로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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