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jpg▲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무역전시관(SETEC)에서 서울국제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창업박람회의 특징은 ‘가성비’였다. 창업자의 입장에선 창업비가 저렴한 아이템이, 소비자 역시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아이템에 눈길을 두었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제 13회 서울국제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9일~11일까지 서울 강남 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이 주관, 하이트진로가 협찬, 중소기업청, TBS교통방송, 위드블로그, 에브리원TV가 후원하는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공과장 옛날맥주’, 닐리스커피, 쿠즈코커피 등 모두 140여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가했다.

한국프랜차이즈창업연구소 박성원 소장은 “이번 창업박람회의 특징은 기존의 브랜드를 리모델링하여 나온 아이템들이 많았으며, 이는 가성비를 좋게 하기 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창업자든 소비자든 낮는 가격으로 높은 퀄리티를 요구하는 시대의 산물”이라고 최근 소자본창업계의 경향을 요약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소자본으로 창업하는 글로벌 유망창업아이템’, ‘가맹사업법 주요 내용 및 가맹계약 체결시 주의사항’, ‘날씨 마케팅 개념 및 소비자 수요관리 기법’ 등 무료창업강좌도 열려 박람회장을 찾은 예비차업자들에게 좋은 정보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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