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7회 가라지포럼이 27일 서울 중구 비즈헬프(대표 최종표)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존 밀번(John Milburn, 사진) FASS key 보안연구소장의 <핀테크의 허와 실>, CEO포럼 유승재 대표의 <스타크래프트로 본 IT창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창업일보.
 
【창업일보】 윤삼근 기자 = 가라지포럼(Garage Fourm) 제 7회 차 행사가 27일 저녁 서울 중구 예관동 소재(중구청 맞은편) 비즈헬프에서 열렸다.
 
스타트업?창업?벤처기업의 CEO를 위해 비즈헬프(대표 최종표)에서 마련한 이번 포럼에는 김형민 가라지포럼 대표(부천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존 밀번(John Milburn) FASS key 보안연구소장의 <핀테크의 허와 실>, CEO포럼 유승재 대표의 <스타크래프트로 본 IT창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의에서 FASS key 보안연구소장 John은 핀테크의 핵심사안이라고 할 수 있는 보안앱 'FASS Key' 의 여타 다른 시스템과의 차별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우리 시스템의 모든 NONCE(Number used once)는 일회성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재사용되지 않는다”며 이는 곧 “replay 공격을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고 말했다.
 

↑ 유승재 CEO포럼 대표는 이날 강의를 통해 “IT창업의 과정과 스타크래프트는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또한 이날 IT창업을 스타크래프트와 무관하지 않다는 특이한 발상으로 접근해 강의한 유승재 CEO포럼 대표는 “스타크래프트에서 미네랄과 가스를 적절히 사용해 낭비없이 유닛을 생산하는 것처럼 기업역시 보유자원을 최적화해 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려 노력해야 한다”면서 ‘기업경영’과 ‘스타크래프트’를 비교해 주의를 끌었다.
 
마지막으로 포럼을 주관한 최종표 비즈헬프 대표는 “포럼은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이를 활용하는 것은 오늘 참석자들 각자의 몫이다. 오늘 좋은 강연, 좋은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사업을 키워나가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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