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중국 유아동용품 카테고리킬러인 유통전문기업 ㈜테바글로벌(대표 지푸탕)이 세계 4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국 ‘징동닷컴(京東商城. JD.com)과 중국 샤먼(廈門) 시내면세점 O2O체험관에 정식 입점했다고 12일 공식 밝혔다.
 
2016년도 설립된 ㈜테바글로벌은 한중합자기업으로서 ‘맘스베베닷컴’을 운영중이며, 국내 120여개 유아동용품 기업들의 260여종의 브랜드를 확보하고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중이다.
 
금번 징동닷컴내 독립관 형태로 오픈한 ‘맘스베베관’에는 정관장 홍삼, 기저귀, 분유, 임산부 튼살크림 등 한국산 유아동용품 112개 품목이 입점되었다.
 
 
테바글로벌이 입점한 징동닷컴(京東商城. JD.com)은 중국 2대 온라인 쇼핑몰이자 세계 4위의 전자상거래 업체다.
 
징동닷컴 오픈 기념으로 정관장 ‘홍삼플러스’, ‘홍삼에브리타임’ ‘홍이장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관장 ‘홍삼쿨’ 10포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징동닷컴 입점과 동시에 중국 푸젠성(福建省) 샤먼 면세점 O2O체험관에도 입점을 성사시켰다.
 
샤먼 020 체험관에서는 정관장 ‘홍이장군’, 김명희 우리애들밥상 등 총 120여개 제품을 판매중이며, O2O체험관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테바글로벌 송우철 해외영업팀장은 “중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징동닷컴과 샤먼 면세점에 입점했다”며, “최근 중국 내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여파로 한국제품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국산 유아동용품의 중국진출의 견인차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테바글로벌 ‘맘스베베닷컴’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중국 유통전문가를 확보하고 있어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속에서 위축되어가던 국내 유아동 기업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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