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유망팀 300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우수 창업팀에게는 상금 및 ‘도전 K-스타트업 2016’ 본선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도전 K-스타트업 2016’에서 우승할 경우 2억원의 상금 및 각종 창업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사진 창업유망팀 300 홈페이지 캡처. ⓒ창업일보.
 
【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교육부는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업가형 인재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창업유망팀 300”을 선발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전국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통합심사에서 통과한 팀에게는 오는 6월에 있을 ‘도전 K-스타트업 2016’의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부여한다. ‘도전 K-스타트업 2016’ 본선에서 대상을 차지할 경우 2억원의 상금과 각종 창업지원혜택이 있다.
 
참가자격은 전국 각 대학에 소속된 대학생 및 대학원생 구성된 3년 이내의 창업팀이며 휴학생도 포함된다.
 
교육부는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위해 각 권역별 중개센터를 개설하고 각 센터마다 60개의 창업팀을 선발한다. 각 지역별 중개센터는 수도권 성균관대, 충청권 충북대, 대경-강원권 경북대, 호남제주권 전남대, 동남권 경상대 등이다.
 
4월 15일까지 ‘창업유망팀 300 홈페이지 www.u300.or.kr 로 신청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엔젤투자자, 벤처기업인 등 전문가를 활용, 온오프라인 평가를 합산, 4월 말 경 각 권역별 60팀씩 총 300개 팀을 선발한다. 이중 ‘도전 K-스타트업 2016’에 출전할 최종 10개팀을 5월말 경 현장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창업유망팀 300팀에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교육부장관 인증서가 발급도고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지원을 한다. 또한 희망사디리 장학금 및 국외 현장실습 등 창업관련 지원 프로그램 선발시 우대한다.
 
2차 예선 10팀에 선발될 경우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통합본선 ‘도전 K-스타트업 2016’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 멘토링, 사업화지원 및 판로 마케팅 지원,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모집 지원도 할 예정이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 2016’ 10팀에 선정될 경우 대통령상 2억원, 국무총리 1억원, 미래부장관, 중기청, 교육부, 국방부 각 2팀에 각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창업유망팀 300 홈페이지 www.u300.or.kr ,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지원팀 042-869-6416, 6402.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미래인재양성팀 02-2156-22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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