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상장사, 투자사, 스타트업 상생 매칭 컨퍼런스’가 30일 오후 3시 삼성동 케이티앤지(KT&G) 타워 3층 상상아트홀에서 열린다.
 
상생M&A포럼(사무총장 유석호 페녹스코리아 대표)가 주관하는 상생 매칭 컨퍼런스는 건전한 M&A 생태계 조성 및 선순환 구조의 M&A 시장을 만들기 위해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기술보증기금, 코스닥협회, 페녹스코리아 등이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약 28개 분야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
 
세계 태권도장 경영표준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골드라임’(대표 이도형), 얼굴인식을 활용한 출입보안 전문 기업인 ‘파이브지티’, 휴대용 인바디기기를 개발한 ‘도넛시스템엘에스아이’, 재능거래마켓을 운영중인 ‘크몽’, 모바일 검색포털 톡톡검색을 서비스 중인 ‘더에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드이 참여한다.
 
또한, 상생M&A포럼은 행사 참석이 어려운 상장사 및 투자사 중 신청기업에 한해 동영상으로 PT자료를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 2월 26일 개최된 제 3회 “상장사, 투자사, 스타트업 상생 매칭 컨퍼런스“ 행사. 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창업일보.
 
이번 4회부터는 상장사 맞춤형 개별 IR로드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4회에 참가한 기업들에 관심을 표명한 대기업이나 상장사 등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 및 임직원 앞에서 맞춤형 밀착 IR을 진행하게 된다.
 
상생M&A포럼의 유석호 사무총장(페녹스 코리아 대표)은 “‘상생 매칭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참가기업들의 투자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스타트업, 상장사, 투자사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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