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통 '한반도 평양랭면'을 와디즈크라우드 론칭
오픈 15분만에 300% 목표달성..."하루만에 500% 성과 내"

 

마스터마인딩 장정훈대표,북한요리명장 윤선희대표,그램퍼스 김지인대표.sylcorp이서율매니저(오른쪽부터)

[창업일보 = 이정임 기자] 남북정상회담 이후 핫 한 키워드가 된 '평양냉면'으로 고공행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보석같은 얼음을 제조, 유통하는 쥬얼아이스  마스터마인딩의 장정훈대표가 그 주인공.

특허출원한 삼단공법으로 제조한 얼음을 까다롭기로 유명한 '킥스타터'를 통해 성공적인 론칭을 마치고 다양한 박람회를 통해 알리고 있는 장정훈대표는  최근   "음식으로 남북이 하나가 되는 염원을 담아보자" 라는 '한반도 키친'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 그 첫번째로 북한정통 한반도 평양랭면을 와디즈크라우드로 성공적인 론칭을 하고 있는 중이다. 

와디즈를 통해 오픈을 하자마자 15분만에 300프로이상의 목표달성 기대치를 넘어서더니 하루만에 500프로 이상의 급성과를 내고 있는 '한반도 평양랭면'의 인기는 무엇일까.

가락몰 먹거리창업센터 '한반도평양랭면' 테이스팅 시식회

얼마전 마스터마인딩이 주최한 가락몰 서울시 창업먹거리 센터 에서 있었던 '한반도키친 평양랭면' 테이스팅시식회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 다른 것이라면, 국물이 보리차나 숭늉처럼 느껴졌다. 칼칼할 때 갈증을 풀어 주는 보리차의 맛, 더부룩하게 좀 많이 먹었을 때 속을 편안하게 해 주는 숭늉의 맛. 그래서 어느샌가 푸짐한 메밀면과 함께 육수를 다 먹게 되었다. 아무 것도 넣지 않은 만큼 짜거나 단맛의 후유증은 없었다. " 

마스터마인딩의 장정훈대표는  온 국민이 집에서도 맛 볼수 있는 진짜 평양랭면을 만들고 싶다며  HMR식품 푸드메이커 이서율전문가와 한식대첩의 북한요리 명장 윤선희 쉐프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정통  '한반도 평양랭면'을 기대해 달라며 어려운만큼 공정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남북간의 관계라는 정치성을 넘어 '한반도 평양랭면' 이라는 음식으로 우리가 하나의 교류가 되는 시발점이 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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