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기술금융진흥협회가 28일 여의도 맨하탄웨딩홀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문환 회장(사진)은 “기술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적기에 발굴하여 금융 및 마케팅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중소기업기술금융협회(이하 ‘중기금융협회’)는 28일, 창립 5주년을 맞아 여의도 맨하탄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겸한 송년모임을 가졌다.
 
중기금융협회(회장 김문환)는 우수한 기술력이나 독창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서 이날 5주년 기념식과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의 사업설명회도 함께 개최했다.
 
중기금융협회 김문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적기에 발굴하여 금융 및 마케팅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중기금융협회가 이러한 변화와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제도 금융권이 미처 다하지 못하는 빈틈을 지원하는 기술기업의 성장 패밀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각 분야별로 성장지원 전문가 풀을 구성했다. 또한 회장단은 투자와 각 분야별 멘토를 진행하고, 사업화 지원은 각 분과별 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서퍼트하는 80여 임원진을 구성, 임명식을 개최하였다.
 
앞으로 협회는 구성된 각 분야별 기업 성장지원 전문가와 기술혁신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멘토링’, ‘경영멘토링’, ‘마케팅지원’, ‘M&A지원’, ‘투자매칭’ 등의 지원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사업 구상도 발표했다.
 

↑ 중소기업기술금융진흥협회는 우수한 기술력 보유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과 산업별 전문가 및 금융 전문가가 협력하여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플랫폼 역할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2016년 연초에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창업일보.
 
이날 행사에서 위촉된 80여 임원진은 우수한 사업성을 가진 기술기반의 기업을 발굴하여 상호 보완 역할을 하면서도 리스크를 줄이고 글로벌 마켓을 연결하는 등 기업지원 플랫품을 통해 국내외 투자와 마케팅을 협업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그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분에 대한 기술금융대상 수상도 이어졌다. 또한 설립 및 운영에 수고하신 분들에게 우수멘토상, 우수협업상, 마케팅우수상 등 20여 분에게 수상했다. 특히 회원사중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우수기술상을 ㈜에스지엔테크 윤외련회장, 유엔아이㈜ 서정열회장을 선정 우수기술상을 수여했다.
 
협회는 1월중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함께 한중 합작 사업을 추진하며, 제조는 중국에서 판로는 세계로 나가기 위한 첫 협력사업을 중국 상해시와 염성시에서 중국 염성 시정부와 린강그룹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중기금융협회는 우수한 기술력 보유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과 산업별 전문가 및 금융 전문가가 협력하여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플랫폼 역할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2016년 연초에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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