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벤처기업협회 이일우 회장. 그는 “아직 IR 및 투자설명회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 울산지역 기업 현장에 울산벤처기업협회가 엘젤 및 VC투자에 대한 교도보가 될 것”이라고 울산벤처기업협회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내보였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사)울산벤처기업협회가 4일 ‘2015 울산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했다.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구 갑), 정환두 울산경제진흥원장, 김종태 AVA엔젤클럽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월드툴을 비롯한 울산지역의 6개 벤처기업이 기업발표를 했다.
 
이일우 울산벤처기업협회장은 “울산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11년 설립된 후 지금까지 40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있는 울산의 대표적인 벤처기업협회이다. 주로 조선, 화학, 자동차, 발광다이오우드 등 제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들어 IT나 바이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성을 높게 보았다.
 
또한 이 회장은 “투자유치상담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아직 내로라 할 만한 성과는 없지만 작년과 달리 많은 기업들이 참가신청을 해왔고, 엔젤클럽도 많이 참석해 다소 기대에 차있으며 지역 벤처기업 지원에 혼신을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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