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 신보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엔젤투자 워크샵 개최
빅뱅엔젤스, 신보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엔젤투자 워크샵 개최
  • 소재윤 기자
  • 승인 2018.07.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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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3기 포함 유망 창업기업 23개 팀 발표 진행 
30여명의 기관 투자자 및 엔젤 투자자 참여
빅뱅엔젤스가 신용보증기금 2018년 상반기 Start-up NEST 3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빅뱅엔젤스 지난 5~6일까지 양일간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신용보증기금 2018년 상반기 Start-up NEST 3기 데모데이를 포함한 유니콘파인더 통합 데모데이와 엔젤투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부 데모데이, 2부 투자자 워크숍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23개의 초기 창업기업과 투자자 약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빅뱅엔젤스는 ‘레진코믹스’, ‘집닥’을 포함하여 70여개의 초기 기업에 투자와 멘토링을 지원한 국내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 기관이다. 

첫째 날은 Start-up NEST(스타트업 네스트) 3기 15개 창업기업의 발표와 프로그램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Start-up NEST(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투자 등 금융 지원과 액셀러레이팅·컨설팅·기술자문·해외진출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빅뱅엔젤스는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2018년 상반기 15개 창업 기업의 보육을 담당했다. 

해당 창업 기업들은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이전에 비해 진전된 사업계획과 발표를 선보였고 5건의 투자 의향을 접수 받았다. 2부에는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와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가 각각 ‘개인투자조합 운영 계획과 해외 투자 파트너 소개’,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엔젤투자 사례’를 발표하여 엔젤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행사를 주관한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는 “1000억원의 매출을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 글로벌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을 중심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네스트 3기에도 그런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가 다수 있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계속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튿날은 ‘창업도약패키지’, ‘스마트벤처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8개의 초기 창업기업이 성과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3D 스캐너, 웨어러블 디바이스 같은 하드웨어 영역부터 여행, 보안, 유학, 광고, 모바일 유통 등 유망 산업 플랫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들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참석한 30여명의 투자자들은 모의 투자에 참여하는 한편, 일부 기업에 대해서 높은 투자 의향을 밝히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발표 후에는 투자자를 위한 워크숍과 참석자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경희사이버대학 정지훈 교수는 ‘블록체인 기업 투자’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빅뱅엔젤스 최광선 이사는 ‘정부 지원 R&D 프로그램 활용 전략’을 발표하며 최신 투자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한 한 심사역은 올해 참석한 데모데이 중 오늘 발표한 기업들의 사업 전개 속도와 기술 수준이 가장 높았다며, 투자자 워크숍과 네트워킹도 다른 곳에서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빅뱅엔젤스는 7월 9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축제, ‘라이즈 컨퍼런스(RISE 2018)’에 참여했다. 10개 도시의 투자자들이 참여한 글로벌 스타트업 정보 공유 플랫폼 ‘어크로스 아시아 얼라이언스(AAA, Across Asia Alliance)’의 주관 기관인 만큼 보육 중인 기업들을 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대상 기업은 쿼드마이너, 스토어카메라, 키센스, 아모랩, 이노프레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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