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산업진흥원(SBA)은 26일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요거베리브랜드 기업 '후스타일'과 공동으로 사랑의 베넷저고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 요거트 스타터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후스타일이 미혼모 가정 및 아동복지 시설 등 국내·외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이 배냇저고리를 만드는 행사이다. ⓒ창업일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유산균 바이오 전문 기업 (주)후스타일(대표 김진석)과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은 지난 26일 연말 연시를 맞아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 요거트 스타터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후스타일은 미혼모 가정 및 아동복지 시설 등 국내·외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이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참여했다.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서울산업진흥원 직원들도 동참해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배냇저고리 만드는 법을 배운 임직원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배냇저고리를 만들며 마음을 나누었다.
 
 
배냇저고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요거베리 김상옥 차장은 "요거베리 주요 고객층이 여성이어서, 여성을 위한 지원 사업에 항상 고민이 많다. 그 일환으로 요거베리 라이프닷컴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는 원더우먼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원 외에 배냇저고리 제작부터 기부까지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후스타일은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도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하였다. 이날 만들어진 배냇저고리와 요거트 메이커 등 기부 물품은 전국 미혼모자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직접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과 아동복지기관 등은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02-2688-295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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