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매일경제TV가 주최한 제 3회 ‘대한민국 창조창업대전’이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등 14개 정부 및 민간 관련기관들이 후원했으며, 기타 관련단체, 스타트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창업대전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와 관련 법안 등의 정부측 관계자의 기조 발언이 있어 많은 스타트업 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창업일보.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대한민국 창조창업대전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19일 열렸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매일경제TV가 주최한 대한민국 창조창업대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스타트업 성공신화, 이렇게 잡는다'를 주제로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등 14개 기관이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금기현 한국기업가정신재단 등 관련 정관계 관계자들 및 각 대학의 창업관련 학과 교수, 스타트업 기업가 등 관련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부 행사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기조발표 및 정부측의 크라우드펀딩 관련 법안에 대한 발표가 있어 시드머니 마련에 관심이 큰 창업기업들의 많은 눈길을 끌었다.
 
먼저 ‘크라우드펀딩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맡은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박재민 교수는 “크라우드 펀딩은 기술창업자들에게는 하나의 서광(瑞光)과도 같으며, 인큐베이팅을 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플랫폼 툴이 하나 마련된 셈”이라며 스타트업들에게 매우 좋은 징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금융감독위원회 박주영 팀장이 ‘크라우드펀딩의 정책적 방향 및 향후 계획’이란 제목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주관하고 관리해야 하는 정부측 관점에서 크라우드 펀딩 관련 법안 등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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