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취재현장 속으로!】김희영 기자 = 제 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고 있다.
‘동반 상생’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골목상권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등 이른바 창업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동반성장 창업교육과 성공창업을 위한 상생특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미래관 2층에 마련된 컨퍼런스 룸에서는 ‘동반성장 창업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전역군인과 장기복무자, 국군가족의 재취업 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에게는 무료입장을 지원했다.
총 150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하여 2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강원도관, 전라북도관 등 특정지역 창업아이템을 특화시켰다.
특히 말레이시아프랜차이즈 부스를 설치해 말레이시아의 프랜차이즈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일본프랜차이즈협회와 마카오투자진흥국도 초청하여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모색한 것도 이색적이었다.
21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6시까지이며 사전등록한 사람은 1,000원, 현장등록은 5,000원의 관람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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