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2015 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2015프랜차이즈서울’에는 외식업, 도소매업, 프랜차이즈 창업 등 소자본창업아이템이 총 망라된다.

 


2015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가 3월 12일부너 14일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150개업체에서 총 300여개의 창업아이템이 전시될 이번 박람회에는 소자본창업아이템이 총 망라될 에정이다.  사진 = 김희영 기자.

 

<> 총 150여개 업체에서 300여개의 부스에 전시될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퇴직 후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자 하는 은퇴창업자, 취업대신 창업을 선택한 청년창업 희망자, 업종전환을 위해 창업아이템 및 시장동향을 파악코자 하는 자영업자, 업계동향 및 차기 박람회 참가를 위한 사전조사를 위한 프랜차이즈 본사 등 다양한 계통의 참가할 예정이다.

<> 전시장은 △기업전시관 △전문가센터 △세미나장 등 크게 3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세부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구성

내용

기업전시관

외식, 도소매, 서비스 프랜차이즈, 창업지원솔루션, 정보설비 및 각종 창업 지원 솔루션 설치

전문가센터

창업분야 전문가들의 무료 컨설팅 제공

세미나장

2015년 창업시장 전망, 창업자금 및 지원제도 등 창업세미나

 

특히 창업지원센터에서 아이템선정 및 본사설립, 상권 및 입지분석, 프랜차이즈 본사 정보공개서 보는 법 등의 보다 세부적이고 실질적인 상담도 이뤄지므로 한번 쯤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코엑스 염중희 과장은 “만성적인 경제 불황으로 전시회 참관객이 대체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 참가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스몰비어, 디저트 열풍 등 소비자 시장의 트랜드에 청년실업,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같은 사회현상까지 더해져 창업박람회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2015프랜차이즈서울’ 에는 훌라라치킨, 킹콩점프, 고은재, 진이찬방, 필스데이, 압구정봉구비어, 초록마을, 노리파크, 메일아일랜드, 코세리요가 등 외식, 도소매, 서비스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코엑스 1층 B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평일(12~13일)에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단 입장은 오후 6시 30분에 마감한다.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4시 30분에 마감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프랜차이즈서울 공식 웹사이트 http://franchiseseoul.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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