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에이수스(ASUS)는 독서용 타블렛 미모패드 7(MeMo Pad 7) ME572C을 타블렛PC 전문쇼핑몰 리디샵(shop.ridibooks.com)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톱 3 타블렛 브랜드인 에이수스는 지난 3년간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연 평균 4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 에이수스는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리디북스 및 리디샵에서 사용 가능한 리디캐시와 함께 '에이수스 미모패드7+리디캐시 5만원' 상품을 299,000원에, '에이수스 미모패드7+리디캐시 20만원' 상품을 419,000원에 선보인다. 또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 보상판매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하는 에이수스 미모패드7(MEMO Pad 7) ME572C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로 1920 x 1200 해상도의 7형 ISP 풀HD 디스플레이, 64비트 쿼드 코어 인텔® 아톰™ Z356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채택해 전작보다 성능과 휴대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의 핵심은 323ppi의 높은 픽셀 밀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로, 전체적으로 2백 3십만 이상의 픽셀로 가득 채워져 작은 글씨도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준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줄여 e-잉크에 근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읽기모드를 탑재해 종이책을 읽는 느낌으로 전자책을 볼 수 있다.

미모패드7(MEMO Pad 7) ME572C은 미라캐스트와 CSR aptX를 지원해 TV나 외부 디스플레이의 대형 화면으로 영상과 사진을, 헤드폰으로 CD수준의 오디오를 무선 스트리밍할 수 있다. 또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춘 5MP 후면 카메라와 2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일상적인 스냅샷, 셀카에서부터 전문적인 사진까지 모두 소화 가능하다. 뉴시스

함께하는 신문 창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