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 이승규 글로벌사업본부장 게스트로 참여...(재)스타트업도시재생센터-제이케이엘캐스트, “스타트업을 위한 살아있는 라이브 생방송” 매월 진행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락키의 스카쇼’를 아시나요?

24일 저녁 8시 서울 여의도 블록큐브 세대융합창업캠퍼스에서는 ‘스카쇼’라는 아주 독특하고 발랄한 라이브 방송이 있었다. 

‘스타트업의 날카로운 이야기’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스카쇼’는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명해보고, ‘신랄하고 날카롭게’ 스타트업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브 토크쇼이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되며 4회째다. 스타트업 관련 살아있는 정보나 CEO 인터뷰 등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날 방송은 세대융합창업캠퍼스(서울)  김영록 센터장(락키)과 하다컴퍼니의 장나영대표(나야), 카카오 김민지(MJ)씨가 진행했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세계 모든 어린이들의 히트송 상어가족 ‘핑크퐁(Pinkfong)’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블록큐브에서는 '스카쇼-스타트업의 날카로운 이야기' 생방송 촬영이 있었다. 이날 방송에는 “상어가족 핑크퐁” 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본부장이 참석해 스타트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왼쪽부터 하다컴퍼니의 장나영대표, 김영록 블록큐브 센터장,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본부장,  카카오 김민지씨.

 ‘스타트업 방송계의 라디오스타’라고 김 센터장이 언급해듯 이날 방송은 거침없는 입담과 자유로운 의사개진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핑크퐁’이 유튜브 20억뷰를 찍었다는 사실과 직원 3명으로 시작해 글로벌 콘텐츠기업으로 자리잡기까지의 여정은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주목할 만한 대목이었다.

특히 “중국사람들은 매우 현실적이라서 관심없는 부분은 철저히 외면하지만 돈이 된다면 밤 12시라도 찾아온다”는 김민지씨와 이 본부장의 지적은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에게 살아있는 참 지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카쇼 생방송 촬영현장. 이날 ‘스카쇼’ 촬영을 진두지휘한 정승용 (주)제이케이엘캐스트 PD는 “스카쇼는 살아있는 방송이다.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이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스카쇼’ 촬영을 진두지휘한 정승용 (주)제이케이엘캐스트 PD는 “스카쇼는 살아있는 방송이다.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이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센터장은 “‘스카쇼’는 스타트업을 위한 방송이다. 자유롭지만 무겁지 않게, 그렇지만  ‘신랄’ 하고 ‘날카롭게’ 스타트업을 진단할 것” 이라면서 스타트업을 위한 살아있는 방송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스타트업의 날카로운 이야기’ ‘락키의 스카쇼’는 매달 슈퍼 게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첫번째 게스트로  드레이퍼아테나펀드(DFJathena) 정회훈 대표, 두번째 로아인벤션랩 김진영대표, 세번째 (주)스마트스터디 상어가족 이승규본부장이 출연했다.

스카쇼는 (재)스타트업도시재생센터와 (주)케이알캐스트가 제작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8시에 60분동안 생방송한다. 방송참여자 및 관심있는 사람은 스타트업도시재생센터 또는 유튜브로 ‘스카쇼’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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