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펙사벡 관련 국내에서 103번째 특허를 등록했다. 지난 2016년 12월  신라젠이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신라젠은 펙사벡 관련 특허인 '종양 용해 백시니아 바이러스 암 치료요법'이 추가로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로 인해 신라젠은 현재 전세계 41개국가에서 103건의 특허 등록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달 26일에는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13개국에서 '종양 용해 백시니아 바이러스 병용 암 치료요법'에 관한 특허, 30일에는 홍콩에서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생산을 위한 방법 및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등록됐다.

한편 펙사벡과 관련해 전세계 41개국에 등록된 주요 특허명은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생산을 위한 방법 및 조성물', '종양 용해 백시니아 바이러스 암 치료요법', '종양 용해 백시니아 바이러스 병용 암 치료용법', 'GM-CSF를 발현하는 폭스바이러스를 사용한 전이성 또는 전신 파종성 암의 전신 치료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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